성악 6
김 희 경
얼마나 마음이 고우면
저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소리로 빛날까
너를 닮고 싶어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어가지만
그윽한 눈빛으로
미소만 지울 뿐
오늘은 용기를 내어
저 하늘 구름 위로
나의 노래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