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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조선(朝鮮)>

김희경 0 345
조선(朝鮮)
      김 희 경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황폐한 땅

그저
보이는 것이라곤
오랜 우상으로 얼룩진 어둠뿐 인
조선에

죽음을 마다하고
큰 바다를
쪽 배 하나로 건너온
많은 선교사들의
흘린 피가

꽃잎으로 흩날리는
하늘아래에서
나는
감격하여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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