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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십자가 앞에서>

해술이 0 841
십자가 앞에서
        -시편 18:1-
              김 희 경


무릎을 꿇고
온 사방을 둘러 보아도

나를 도와줄 사람
나를 사랑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내가 가야할 길도
어떠한 대책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기에
주님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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