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갤러리

 

시 <찬양 2>

해술이 0 737
찬양 2
  김 희 경

간절한 마음과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모아
예쁜 입 크게 벌려
주님을 노래하는 나는

어느새
찬란한 빛에 이끌리어
어느 푸른 언덕
흩날리는 꽃잎에 몸을 실으니
온 하늘이 내 집이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