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갤러리

시 <안내봉사를 하며 3 --화요치유집회에서>

해술이 0 762
안내봉사를 하며 3
            -화요치유집회에서-
                    김 희 경

화요일이면
많은 사람들
날더러 칭찬을 하네.

예쁘다고,
천사라고,
알프스 소녀 같다고

빈말이라도
듣기 좋아

우아한 모자 쓰고
인사 하네.

기분 좋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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