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몸찬양>
해술이
2
1,353
2012.01.16 11:56
몸찬양
김 희 경
주님
날 구원하심에
형언할 길 없어
나의 몸짓으로 올려 드리오니
받아 주소서.
주님
날 자녀 삼으심에
어찌 표현할 길 없어
나의 몸,
나의 표정,
나의 동작으로 노래하오니
받아 주소서.
주님
날 사랑하심에
너무나도 감사해
내 발에서부터 차오르는 큰 기쁨으로
춤을 추오니
받아 주소서.
주님
날 살리심에
앉아 있을 수 없어
세상 끝까지 희망의 무지개 타고
찬양이 선교가 되어
꽃으로 피어 오른
우릴 받아 주소서.
댓글
해술이
은혜성산교회에 와서 말씀들을때, 찬양할 때, 기도와 봉사등 여러가지로 깊은 감동이
많았어요.그런 감사와 행복, 깨달음등을 시로 표현했던것들을 이제 하나, 둘씩 교회 홈페이지에
올릴께요. 많이 부족하더라도 우리 같이 은혜누리고 수정할 것이 있으면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