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공장로님표 상추가 밭에 가득하네요. 넉넉히 나누려고 작년보다 더 많이 심으셨다고 합니다.
감자 그리고 비트 또 무엇을 심으실지 궁금하네요.
꽃도 여기 저기 심어봅니다.
본래 꽃동산이라 온 봄내내 꽃이 번갈아 가며 피고 지지만, 올해는 양재 꽃시장에서 좀 사다 심어 봤는데요.
그리고 이수행 안수집사님이 가져다 주신 꽃씨도 모판에 파종하고, 화분에 심기도 했는데요. 6월쯤 되면 꽃이 피기 시작할 것 같아요. 공은주집사님이 굉장히 수고를 많이 했답니다. 꽃가꾸기에 대해서도 아주 잘 아시네요.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은혜도 넘치고 꽃도 많은 아름다운 교회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