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게시판

 

기도원 농사체험(1)

공영선집사 4 1,460
토요일에 박정숙집사, 예준이와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애써 기르시는 농작물 구경도 하고 물도 줘 보고... 어린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은 오셔서 기도도 하시고 아이들 농장체험도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예쁜 토끼도 많습니다. 말씀만 잘 하시면 돌아오실 때 싱싱한 상추와 풋고추를 챙겨주실지도(아직은 모종을 겨우 벗어난 상태라 좀 힘들지만 조금만 더 자라면...) 모릅니다.

댓글

성원철집사
주말농장 갈 필요가 없네요~ 우리 기도원이 주말농장 이네요... 요즘 땅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귀농...
공영선집사
집사님이 시골가서 농사지으시면 동네 아주머니들이 일은 다 해주실 듯...
 그림이 잘 안그려져요. 집사님 부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낱말은 도시, 세련, 깔끔, 스타일...  뭐 이런 부류잖아요? 저나 김종호집사님이라면 모를까.
 전 신혼여행 갔을 때 얼굴이 하도 검게 타서 "밖에서 하는 일을 하시나봐요?" 하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뭐 노가다맨으로 생각하는듯한...
조각목v김종호집사
전 벌써 귀농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울 베란다에 흙을 넣고 상추랑 고추를 해볼려구요
담에 상추 뜯으러 오셔요(삼겹살 파티)
공영선집사
지금 새집 자랑하시는것임??? (^^;)
농이어요.
집들이도 할 겸 가면 좋겠는데 늘 마음 뿐이네요. 꿈은 이루어진다니 꿈이라도 좀 꾸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