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2월말부터 지난 주까지
최소한의 성도만 모인 주일예배...카톡예배,유튜브예배 등등..예배 중에 까톡 까톡 소리도 나고.
그것도 오전만. 교회의 모든 행사와 일상은 취소, 연기... 무조건 방콕 휴가를 길게도 누렸네요.
시청 직원들이 성전 문 입구에 와서 점검하고 지켜보기까지 하는 ...예배는 너무도 당연한 일인줄 알았는데요.
아직도 인근지역이나 전국적으로나 완전히 마음 놓을 상황은 아니어서
부활절예배는 어쩌나...고민하다가
우리 교회의 장점, 터가 넓은 것을 활용해 '드라이브 인'예배를 기획했고, 드디어 오늘 실행했죠.
예수님의 부활이 더 감격스러웠고, 다음 주도 또 했으면 하는 반응까지 ㅎㅎㅎ
식사도 개인포장으로 귀가 길에 드시라고 떡,계란,김밥, 물,사탕,비타민 등 ...맛도 있고 배도 부르네요. 봉헌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려요.
오늘 김요셉이 입교식 했구요, 성찬도 정식으로 거행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