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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고쳤답니다.

하경주 0 895

성전에 올라가는 길이 '시온의  대로'가 되었어요.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화물연대가 파업을 들어가는 바람에 레미콘 공사를  못해서,애를 상당히 태웠었죠.

 그래도 본격적인 비가 오기 전에 공사를 마칠 수 있어서 엄청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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