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쭈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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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15:55
넓게 보고 살아야 하는데 고개 들어 하늘 한 번 바라보기도 벅찬 좁은 눈으로 살다 보니 주일학교 야외예배 때 도움이 될 게 없을지 생각조차 한 번 못 해보고 가서 구경만 했네요.
얼떨결에 붙어서 도시락까지 하나 축내고(^^;) 부끄러운 마음에 인사조차 제대로 못 드리다가 이제야 글을 남겨봅니다. 그늘은 춥고, 햇볕 드는 곳은 더운 날씨와 어른들 맘 같지 않은 개구장이들과 함께 긴 시간 애써주시면서도 웃음 잃지 않으시고 또 격려차 나오신 성도님들까지 부지런히 챙기시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들, 하나님 안에서 바른 길로 잘 이끌어 주실거라는 믿음도 갖게 되었고요.
충성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받으실 큰 상급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선생님들의 수고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멋진 교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가 먼저 바뀌어야 할텐데... 하여튼 다시 한 번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댓글
선영쌤
늘 멋진, 예쁜 사진 찍어주시는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고 도움이 된답니다~
늘 감사해요 ^^*
동산
사진에서 예준이가 소리지르며 달려올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