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짱
은혜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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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23:34
보통 얼짱은 잘생기고 이쁜 얼굴을 말하는데
여긴 얼굴 짱 웃긴 얼굴을 얼짱이라 했씀다.
혼자 보다 너무 웃겨서 같이 볼려고 올립니다.
이름은 최정윤이구요.
11월15일 추수감사주일인 이날 엄마,아빠와 세례도 받고
백일이랍니다.(우리 교회에서 백일잔치한다고 하던데요.떡 드시러 많이 많이 오세요.)
복도 많죠.그래서 별명이 복댕이래요..
간략히 이아이를 소개하자믄 그르니까..
나자마자 엄마랑 떨어져서 주님은혜로
이시대의 발전의 힘으로다 냉동젖을 먹으며,(모유를 짜서 얼려요.요즘은..)
화요일은 "화요치유집회"를,
목요일과 금요일은 "영으로 사는길"을 방문하시고,
금요일은 매주 꼬박 우리 김한기 목사님의 "개인안수"를 받으며
김한기 목사님의 "특별 쭈쭈"를 받아가며 기지개를 펴시고,
온몸을 맛사지를 받고 그 누구도 할수없는 빵구를 주저없이 껴 주는
과감한 센스로 -------몇달전만 해도 교회는 나와 맞지 않다며,
교회 가잔말 말라던 지 모친을 하나님께 일찍히 맡기고....
지금은 말씀듣고 "아멘"을, 찬송하며 손을 들고 너무 기쁘다는,
몸을 흔들며 눈물흘리며 기도하는 엄마와
함께 목사님과 "개별 상담"을 받아가며,
주일은 말씀 먹고 냉동젖의 못다한 영양을 채우시는 이아이는
최대현,임경숙 자매의 그닥 적지않는 작은 "따~~~알" 이랍니다.
그리고 저의 남동생이고 올케이기도 합니다.
우리 남동생과 올케가 기쁘게 주님 만나 믿음으로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크신지..
감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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