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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성가 가운 받은 날에>

해술이 0 915
성가 가운 받은 날에
              김 희 경
           
사무친 사연으로
잠시 멈춘
성가대 찬양

이러다
영영 못하는 것은 아닐까

혹시나
설레인 마음으로
기다린 믿음은

널 받고야
눈물로 인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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