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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찬양>

해술이 0 886
찬양
  김 희 경

입가에
미소는 다물 줄 몰라
자꾸만
터져 나오려 하고

나의 몸은
저절로 흥이 나서
춤이라도 추고 싶어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이 기쁨은
모두 드려도 못 내 아쉬워

목소리 높여 찬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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