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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활절 칸타타>

해술이 1 905
부활절 칸타타
            김 희 경

지금 피 흘리며
죽으신 저 분은
진짜 죄인이 아닙니다.

돌을 던지고
옷을 찢고
가시관을 씌운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바로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대속하셨고
우리 모두를 위해
부활 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예비 하러 가셨습니다.

이 기쁜 날
드릴 것 없어
이 몸, 이 모습 이 대로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댓글

랜디김
할렐루야! 이 시처럼 맘먹고 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