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메오의 사모하는 믿음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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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6:28
맹인 바디매오의 믿음 (10 : 46~52)
예수님의 가르침(32-34절 :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의 참 실제를 보고 구원을 받는 소경 바디메오가 서로 비교되어 본문에 나옵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 영적으로 둔감했던 제자들과는 달리,
이 소경은 보지 못하고 귀로만 들었지만 자기 성에 오신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서 자신을 고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사람들은 시끄럽다고 그를 꾸짖어 주깨로 가는 길을 막았지만,
바디매오는 굴하지 않고 힘껏 자비와 구원을 호소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굳게 잡고 있던 것을 내려놓으면서 회복을 외친 바디매오의 간절함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이 만지시면 낫지 않을 상처가 없습니다.
나에게도 회복이 필요합니까?
소경 바디매오와 같이 예수님을 간절하게 찾고 구하는 믿음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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