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인과 같은 믿음의 삶

"우리도 나실인처럼"(6장)

  나실인은 '구별된 자'란 뜻으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그 경건함과 거룩함에 있어서 모범이 되고 하나님을 향한 클 열심을 가진 자입니다.

이들은 세 가지 의무사항을 지켜야 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것으로 서원한 자기 몸을 세속으로부터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난의 삶이 마치 나살인처럼 구별된 삶을 요구하는것 같지 않나요?

암투병 기간에 지은 죄들을 해결받고,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생애 동안 하나님과 평화로운 관계를 이루어 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되어 봅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바친 나실인처럼 우리가 베울 수 있는 교훈은 자신을 돌아보는 겸손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나실인과 같이 우리도 이 땅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훈련의 기회가 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