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몸된 교회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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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06:49
한국에는 다른나라에 비해 교회건물이 참으로 많습니다만 교회는 영적인 집이므로 건물의 많고 적음으로 논할 주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교회당은 그저 건물에 불과하지만 그 성도들은 모두 예수님의 몸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는 성도들 마음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라는 이 비밀은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이며 작품입니다.
교회는 이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감당하는 곳입니다.
바울은 그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기 위해 교회의 일꾼이 되었는데 이 맡은사명(직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게 됨을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내몸은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있는 지체입니다.
내몸이 아프면 그리스도께서도 아픈것이고 교회가 아픈것입니다.
아픔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이 아품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쓰임받기를 바울처럼 기도합시다.
아픔 때문에 절망하거나 죽음을 생각하지 마시고 같이 아파하시는 예수님께 맡기면 주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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