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염려를 주께 맡기고 내가 할일은 해야함

수양관 0 498 2018.05.12 07:16
"하나님께 맡길것과 사람이
  해야할일"(빌4:8)

 믿는 자들은 인간에게 부여된 책임을 하나님께 맡겨 버리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책임 있는 행위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며칠전
재 아내의 타액 ph수치가 산성으로 나옴에  당황하게 되어 폭풍자료검색에 들어 갔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산성체액은 매우 좋지 않는 것으로 나온것을 보고 마음이  걱정에 눌려 하루정도는 매우 힘들었답니다.

2년전에 몇개월동안 어렵게 시도한 중조요법등을 통해
Ph가 회복되는 경험이 있고해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어찌된 연고인지 다시 ph타액수치가 산성으로 나와서 잠시 마음이 무겁게 되어 빠져 나오는데 마침 빌립보서 4장6-7절을 계속 마음에 새기면서 마음을 추수리고 있답니다.

염려는 하나님께 맡김으로 마귀에게 틈을주지 말아야 하며
또 염려를 다스림으로 온전한 신앙으로 성숙되어져 가야 할것입니다.

그런면에서 하나님께 맡길것이 있고 사람이 노력하고 힘써야 할 부분은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점에서 아래의 덕목을 제시한 것입니다.

  먼저 무엇에든지 “참되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무엇에든지 “경건하라”고 합니다.

 ‘경건하라’는 의미는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살아가라는 의미로 해석 합니다.

무엇에든지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또한 칭찬할 만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동기는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기 위한 것이여야 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무슨 “덕”이나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항상 생각하라고 합니다.

“덕”이란 타인에 대한 후덕함과 관대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성품을 지녀라는 의미이며, “기림”(epainos)이란  도덕적이거나 영적으로 칭찬받을 만하도록 하라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맡길것과 내가 힘써야 할것을 분별하여  훈련하는 하루로 승리합시다.

댓글

+ 메뉴항목
+ 최신등록글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