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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건강의 척도

수양관 0 447 2018.03.14 06:30
영적건강의 척도는 "은혜와 평강"입니다.(엡1:1-2)

사도 바울이 여러 초대교회에 보낸 서신서들을 살펴보면 늘 서두에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간구하는 기도로 시작을 합니다.

 은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십자가의 사랑이며,

 평강은 무덤을 박차고 살아나신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부활의 능력입니다.

이 은혜와 평강은 주님의 이름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하는 '예수'의 이름 안에 '은혜'가 담겨 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임마누엘'의 이름 안에 '평강'이 녹아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내 안에 있느냐 없느냐로 나의 영적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은혜와 평강을 누리기 위해서
힘써야 하는 것은 예수를 알아 가는 것입니다.(벧전1:2)

그리고 은혜를 실제적으로 누리는 훈련은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는 '감사'입니다.

매일매일 은혜를 기록하며 감사하는 삶을 힘써 훈련할 때 하나님의 은혜는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또 평강을 실제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를 바라보며 하는 '찬양'입니다.

오늘도 은혜와 평강이 내 마음 중심에 머물며 있도록 예수님을 바라보며 감사와찬양으로 시작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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