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오신 예수님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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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5 07:36
주일묵상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가기
만물이 창조된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 입니다.
이말은, 하나님이 이기적으로 사람으로부터 영광을 받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혼자 스스로도 완전히 충만(만족)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뭘 부족해서 인간이 돌리는 영광이 필요한게 아니란 뜻입니다.
우리가 돌리는 영광이, 하나님의 어떤 부족한 부분을, 채워 드리는게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는 것은 그것이 우리 자신에게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줄 모르는 사람의 특징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그래서 정말 스스로 가련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법이 있습니다.
법칙을 어기면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때 부터 법이 있었는데 그건 '선악과의법' 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그 법에 불순종 했고 그래서 그불행이 자신뿐만 아니라 온인류에 까지 미친 것입니다.
그런데 제2의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수일을 하시며, 의자나 벤치를 만드실때도, 설교하실때나 병자를 고치실때와 똑 같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목적으로 그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안식일.절기.같은 무슨 특별한 날이 있었다기 보다는 모든 날이, 똑 같이 하나님께 영광 돌려지는 거룩한 날이였습니다.
질병이 생겼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질병이 뭡니까? 그냥 아픈 것입니다.
아플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을 알면 더 값진 영광이 될 것입니다.
타락한 본성을 갖고있는 우리 인간은 자기의 재능을 뽐내면서 자기영광을 추구하려는 시험을 주의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했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셨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기도를 매일 하셨습니다.
얘수님은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요5:41)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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