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비방하지 말라

"서로 비방하지 말라"(약4:11-12)

"김하중대사는 누가 자신의 욕을 하면 그 사람의 이름을 침대위에 붙이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욕한 사람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해 줄 때  

그 사람의 말이 자신의 마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3일을 하면 결국 그 말은 마음 주위를 빙빙 돌다가  

다시 말한 사람에게 돌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는 비방으로 인한 상처가 없다고 합니다."

참 지혜로운 대처입니다.

~ 남을 비방한다는 것은 마치  남의 부족한 점을 재판관 처럼 판단하는 행위가 됩니다.

남의 말을 하더라도 당사자가 들어도 상처받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의 말을 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