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도에 설득 당하시는 하나님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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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5:38
"모세의 중보기도에 설득 당하시는 하나님"(출32장)
암으로 인해 한계상황에 도달한 이들에게 특별히 제가 당부하는 것은 왜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을 설득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변론하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아브라함이 소돔고모라성의 멸망을 놓고 하나님께 변론하자 하나님께서 계속 양보함을 보았을 것입니다.
내 주장을 갖고 하나님께 변론할때 그것이 설득력이 있을때 그것은 믿음의 기도와 상관 있게 됩니다.
우리가 중보기도 할때 왜 그가 살아야 하는지 변론이 분명 할수록 좋습니다.
모세의 변론 기도 앞에 하나님께서 진노를 멈추는 것 보세요.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갖고 산에서 내려올때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신으로 숭배함을 보고 모세는 십계명 돌판을 던질 정도로 분노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우상숭배한 이백성을 멸하겠다고 하자 모세는 "그건 안됩니다"라고 하나님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모세의 기도와 행동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줄수 밖에 없는 명분있는 기도를 드려보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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